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이 7가지 색상의 LED를 지원하는 게이밍 키보드 G-팩터(Factor) Z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팩터 Z30은 알루미늄 상판으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단단한 내구성으로 PC방과 같은 환경에서 적합하다. 통 알루미늄을 레이저 가공해 만들어 깔끔한 비키스타일 디자인을 갖췄으며, 1.2kg의 묵직한 무게감으로 격한 타이핑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키캡은 이중 사출 구조로 장기간 사용해도 폰트가 지워지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해 처음과 같은 상태를 오랫 동안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해 물이나 커피, 음료수를 쏟았을 경우 액체가 스며들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는 설계를 통해 수분에 의한 키보드 오작동을 최소화했다.

알루미늄 상판과 함께 7가지 LED 백라이트로 화려함을 더했다. 5단계로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뿐 아니라 9가지의 LED 라이팅 모드를 지원해 자신만의 LED 조합으로 꾸밀 수 있다. 특히 LED 밝기 및 모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어 누구나 쉬운 설정이 가능하다.

게이밍 시 주로 사용하는 키에 24키 동시입력을 지원해 정확한 입력을 보증하며 보안프로그램 충돌 방지 기능을 포함해 금융이나 은행 사이트를 이용해도 문제가 없다.

멤브레인 키보드인 G-팩터 Z30은 104키 키보드 표준 규격을 따라 누구나 쉬운 타이핑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구조인 스텝스컬쳐2 구조를 채택해 정확한 타이핑은 물론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이 편안하도록 했다.

리줌 관계자는 “G-팩터 Z30 은 알루미늄 상판으로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으로 공공장소나 PC방에서도 적합한 게이밍 키보드다. 여기에 7가지 LED 백라이트를 지원해 화려함까지 갖춘 게이밍 키보드”라고 밝혔다.

리줌 G-팩터 Z30의 가격은 3만 원대 중반이다.